리바운드(Rebound) 영화 소개

 

1.기본정보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팀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당시에 공익근무요원이었던 강양현 코치를 중심으로 6명의 선수들이 기적같은 경기를 펼쳐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스포츠 영화답게 경기장면이 굉장히 볼만 하며, 선수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영화는 실제 이야기를 충실히 재현하였고,
코치의 비주얼, 선수들의 이름과 신체 속성, 경기 순서, 상대 선수의 이름, 실제 경기 동선 등 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재현하였습니다.

감독 장항준
안재홍 - 강양현 농구부 코치 역(25살 공익근무요원-긴장감, 신뢰감, 유머러스함이 어우러진 현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선수들의 감독이자 형 같은 존재이고, 팀의 정서적 버팀목 역할을 함.)
정진운 - 규혁 역(기범과 같은 중학교 농구부 출신, 발목 부상으로 대회 당일 출전을 하지 않은게 기범과 사이가 나빠진 이유. 가정형편 상 발목치료를 하지 못했고, 이후 꿈을 접고 살다가 강양현의 설득으로 다시 농구부에 들어옴/스몰 포워드)
김택 - 순규 역 (다른 아이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큰, 축구선수 출신. 최고의 센터라는 말에 농구부에 들어오게 되는 인물/괴력 센터)
이신영 - 기범 역(주목받던 천재 선수, 실력이 슬럼프에 빠지면서 방황을 겪던/가드)
안지호 - 진욱 역(열정 만렙, 촐싹거리지만 실력도 좋은 자칭 마이클 조던/슈팅 가드)
정건주 - 강호 역(길거리 농구에서 발견한 유능한 선수/파워 포워드)
김민 - 재윤 역(농구 경력 7년차이지미나, 정식 경기에 한번도 출전한적 없던 만년 벤치/식스맨)

OST - 'Fun' 아티스트의 'We Are Young'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6명의 학생과 강양현 코치가 함께 성장하는 감동 실화~!

리바운드-슛을 던졌을때 공이 링이나 백보드를 맞고 튀어나왔을때 다시 잡는 것

공을 재빨리 다시 잡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
이 포인트와 청춘들의 열정이 영화에 잘 녹아져있습니다.

강양현코치가 말한것처럼 농구는 끝나도 인생은 계속되기 때문에 리바운드는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서 포기하지 않는 정신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할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다른 기회를 잡는다~!!

2.줄거리 요약

2012년 제 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대회 당시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였으며
참가인원이 여섯명 뿐이었던 부산중앙고는 이 악조건을 떨쳐내고 결승 진출을 따내게 되는 기적같은 감동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전반은 오합지졸인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선수들을 모아 대회 출전이 가능한 팀을 결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농구 에이스 "한준영"을 중심으로 한 훈련 때문에, 전체적으로 사기가 흐려지고, 부모님 결정으로 용산고로 전학을 가게 된 준영은 상대팀이 되어 나타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중앙고 팀원들은 결국 용산고를 상대로 참패를 겪게 되고, 팀 분열까지 가지만 강양현코치는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으게 됩니다.

후반은 팀워크를 무기로 부산 중앙고 농구 팀원들은 이제 한 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 도전해 우승이라는 최고 성적을 목표로 도전하게 되지요.

농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볼수 있을거같아요.
실화 영화이기 때문에 당대 최고 명문인 용산고, 농구 명문 고등학교의 이름들도 많이 나오고
"허훈"선수의 용산고 재학시절이 배경이다보니 몰입도 상승 역할도 하네요~

3."리바운드"와 비슷한 내용의 추천작품

▶ 코리아 (2012) - 46일간의 뜨거운 도전! 실화 탁구 남북 단일팀의 감동 스토리
▶ 카운트 (2023) - 박시헌 감독님의 실화 이야기 (선수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가 모교인 고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며 복싱팀을 만들던 시절을 담은 영화)

▶ 킹 리차드 (2022) -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자매가 탄생하게 된 스토리를 다룬 스포츠 영화.(비너스 윌리엄스, 세레나 윌리엄스)
▶ 쿨 러닝 (1994) - 아름다운 도전을 주제로 한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의 소재를 바탕으로 만든 실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