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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본정보
"클릭베이트(Clickbait)"는 2021년 8월에 첫 방송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정 시리즈입니다. "Click bait"란 용어는 일반적으로 인터넷 기사나 소셜 미디어 게시물 등에서 매우 관심을 끌기 위해 과장되거나 오버된 제목이나 썸네일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관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인위적인 요소들을 과장하거나 조작한 영화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소셜 미디어, 정체성, 그리고 온라인 정보 시대의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탐구합니다.
2.줄거리 요약
엄마의 생신파티에 참석한 피아의 가족들. 새언니 소피와 사이가 안좋았던 피아는 엄마의 생일선물 이야기로 오빠 닉과 말다툼을 하게 되고, 오빠는 피아에게 꺼지라는 심한 말을 하게 됩니다. 오빠의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클럽에 가 스트레스를 한껏 풀고 출근한 다음날 피아는 동영상 하나를 보게 됩니다. "조회수가 500만이 넘으면 난 죽습니다. 난 여성을 학대합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있는 오빠 닉의 모습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겠죠. 인터넷에선 닉(오빠)을 욕하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조회수는 막을수도 없이 계속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납치범들은 그들의 메세지를 퍼뜨리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경찰의 수사가 전개되면서 닉의 겉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삶과 관계가 겉보기와는 달랐고, 그와 가까운 모든 사람들이 뭔가 숨길 것이 있다는 것이 분명해지면서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들도 닉을 의심하기 시작..피아를 좋아하는 고딩 환자 빈센트는 닉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피아의 부탁에 닉의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닉을 찾을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게 되고. 드디어 닉의 영상이 촬영된 벤을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엔 아무도 없는데..! 로샨 아미리 형사는 지오닉킹 이라는 앱을 통해 닉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지오닉앱에서 아직 찾지 않은곳에 경찰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고, 결국 닉을 찾게 되지만 그는 이미 죽어있었죠. 닉의 사건을 수사하면서 단서를 하나 발견하게 되는데, 어느 바에 설치된 cctv를 보게 되고 그곳에서 닉을 때리는 한 남자를 발견합니다. 닉의 아내 소피는 그 남자와 직장 동료사이라고 했지만, 알고보니 바람피운 상대였습니다. 그러던 중 소피의 남편 닉과 사랑하는 사이라며 나타난 여자.. 그리고 여자들...사건은 알수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자아내며, 뻔한 스토리가 아닌 진짜 범인을 찾기 힘든 웰메이드 스릴러
3."클릭베이트"와 비슷한 내용의 추천작품
▶ "캣피쉬"Catfish (2010) -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람과 만남을 갖게 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온라인 상에서의 정체성과 현실의 충돌을 다룹니다.
▶ "블링 링"The Bling Ring (2013) -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명품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유명인의 집을 털어 다니는 젊은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 "언프렌디드" Unfriended (2014) - 스카이프를 통해 대화하는 여섯 명의 친구들이, 한 명의 자살로 인해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하는 공포를 다룹니다.
▶ "너브" Nerve (2016) - 소셜 미디어 게임 "Nerve"를 시작한 뒤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 "더 서클" The Circle (2017) - 인터넷 기술 회사에서 일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사생활 침해와 감시 문제를 다룹니다. ▶ "서치" Searching (2018) - 아버지가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는 컴퓨터 화면 상에서 전개되며, 캐릭터들이 이메일, 소셜 미디어,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셜 딜레마" The Social Dilemma (2020) -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한 경고를 내리며, 인터넷과 기술의 부작용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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