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청설

1.기본정보

"청설(Hear Me)"은 도시락집 아들이자 배달원 티엔커(Tian Kuo)와 청각 장애 소녀 양양(Yang Yang)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대만 로맨스 드라마 영화입니다. "로맨틱한 관계로 피어나는 우정"

"청설(Hear Me)"은 소통, 공감, 개인 성장, 가족 지원 및 이타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청자가 이해를 소중히 여기며, 도전을 극복하고,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연결을 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영화는 특히 기존의 방식으로 소통할 수 없는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감과 이해가 능력과 배경이 다른 개인 간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2.줄거리 요약

"청설(Hear Me)"은 가족의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위해 일하는 배달원 티엔커(Tian Kuo)가 양양(Yang Yang)이라는 청각 장애인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그녀(양양)가 청각 장애인이고, 티엔커는 수화를 모르기 때문에 그녀와 의사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손으로 쓴 메모를 통해 그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웁니다. 양양의 언니 샤오펑은 수영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동생 양양은 청각장애인인 언니(샤오펑)가 수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언니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 너무나 착한 동생.

어느날 티엔커(Tian Kuo)와 양양(Yang Yang)이 저녁을 먹고 온 사이 집에 불이 나고, 이로 인해 언니(샤오펑)의 수영생활에 문제가 생기고 장애인 올림픽의 꿈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이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되는데, 양양은 본인의 탓인것만 같아 자책하게 되고, 언니(샤오펑)은 양양을 위해 금메달을 따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둘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집니다. 이 일로 인해 양양은 언니(샤오펑)에게 더 집중하기로 결심하고, 이로인해 양양을 만나지 못하는 티엔커는 힘들어합니다.

힘이 축 빠진 아들을 본 티엔커의 부모님은 양양을 데리고 와보라 말씀하시고,(못듣는 양양과의 소통을 위해 수화를 배울 생각을 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달되는 장면이었습니다.) 티엔커는 기쁜 마음에 양양에게로 달려가는데.....

양양은 결국 티엔커의 부모님과 마주하고,4년 후 올림픽에 나간 언니(샤오펑)를 응원하면서 영화는 행복하고, 따뜻하게 마무리 됩니다. 서로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한다 생각하고, 말 한마디 안하며 오로지 수화로만 연애를 했던 이 두사람의 이쁜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면 꼭 한번 보세요.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물 흘러가듯이 보다보면 청각장애인들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고, 많은 깨달음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3."청설"과 비슷한 내용의 추천작품

▶ "비욘드 사일런스" Beyond Silence (1996) - 이 독일 영화는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그녀는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 사일런트 보이스 (2016) - 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는 이전에 괴롭힘을 당했던 한 남자가 예전에 괴롭혔던 청각 장애 소녀와 보상을 시도하면서 청각 장애, 괴롭힘, 구원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 셰이프 오브 워터 (2017) - 이 판타지 드라마 영화는 인간형 양서류 생물과 사랑에 빠지고 그를 착취하려는 당국으로부터 그를 보호해야 하는 벙어리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The Silent Child (2017) - 오스카상을 수상한 이 단편 영화는 돌보는 사회 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수화를 통해 의사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청각 장애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들은 모두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직면한 의사 소통, 관계 및 어려움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이러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반응형